[추북=일요신문] 충북대학교 제60기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생 대표 두 명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제교류본부 351호에서 ‘제60기 한국어연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승만 국제교류본부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본부 교직원과 10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학생이 선서하고 다음으로 강승만 본부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강승만 본부장은 “글로컬(Glocal) 명문대학이자 창의공동체인 충북대학교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다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환영사가 끝나고 2016학년도 겨울학기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으로 각 단계별 성적 최우수자인 진교(Chen Jiao) 외 5명에게 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입학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한편, 입학식이 끝나고 어휘 문법, 읽기, 말하기 부분 능력 평가를 통해 입학생들의 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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