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사업은 사방댐 등 시설을 산림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과 재해우려지역 중심으로 산사태예방 및 하천의 침식으로 발생하는 토석류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사방댐.(사진=남부산림청 제공)
12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사방댐 35곳, 계류보전 22km, 산지보전 7.0ha에 150여억원을 들여, 조기 발주해 장마철 이전(6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예산 조기 집행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종건 청장은 “사방사업을 우기 전 시공 완료해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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