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 무궁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참여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일 신청을 한 시민들 가운데 교육대상자를 확정했다. 무궁화 전문가를 초빙해 화분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자문과 교육, 실습을 병행한다.
일반시민은 6월까지 세종시 산림조합 3층에서 한 달에 1~2회 (사)산림청 무궁화문화포럼 박형순 박사의 지도를 받아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또 학생·군부대 등은 중부대 조경학과 유복상 겸임교수의 방문지도를 받는다.
한편 시민이 만든 무궁화 화분은 8월에 열리는 무궁화 축제 때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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