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안희정 캠프에 정책단장으로 합류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의원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변재일국회의원이(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구) 안희정캠프의 정책단장직을 수락, 안희정캠프에 합류한다.
변의원은 “안희정 후보의 포용적 정치철학과 우리 사회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깊이 공감해 돕기로 결심했다”며 “안 후보가 지향하는 사회통합과 국가대개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중도개혁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정캠프는 보도를 통해 4선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역임한 정책통 변재일의원이 통합의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총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청주출신 4선의 변재일 의원은 야권의 대표적인 관료출신 경제 전문가로서 정보통신부 차관과 오랜 국무총리실 근무 등 화려한 공직경력의 소유자로,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며 부처 간 정책조정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 정책의 핵심을 꿰뚫는 안목과 균형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보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김대중 정부 당시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 참여정부 시절 정통부 차관으로 근무하며 초고속인터넷 도입과 확산을 총괄 지휘한 대표적인 ICT전문가다.
또, ‘정보화 혁명(3차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당사자로,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에 조응하는 미래성장정책과 비전을 준비하는데 적임자라고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