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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도종환의원이 1년차를 맞아 13일 기자회견을 했다.
도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대통령 임기 중단이라는 가슴 아픈 헌정사를 썼지만, 한편으로는 정의가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우리는 역사에 기록하게 됐다고 했다.
청주 성안길에서 14차례 촛불집회, 충주, 제천 등 충북 곳곳에서 이어졌던 추위와 주말을 잊은 촛불집회의 함성이 정의가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흩어졌던 도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하며 국민통합, 도민통합의 길로 가야한다.
부정과 불의, 반칙과 특권이 허용되던 그간의 관행을 끊고, 가장 높은 권력에서 국민의 생활에까지 공정과 정의, 원칙과 상식이 기준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은 정권교체로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 힘으로 광장을 밝히고, 대한민국을 밝혔던 그 간절함으로 우리는 또 한 번의 촛불혁명을 완성해야 한다.
정권교체만이 9년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이 주인 되는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
도종환의원은 충북도당위원장을 지난해 2월 22일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어느덧 1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을 민생중심의 정책정당으로 만들고 정책위원회와 정책자문단을 가동해 대선공약을 선보이는 등 도당을 대안정당으로 만드는데 노력했다.
1년 사이 자발적으로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의 규모가 20% 가량 늘었고, 여성, 청년, 직능 등 각종 위원회의 공식적 출범을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기초체력을 키웠다.
신입당원을 위한 당원 공개강연과 자발적 촛불집회의 당원 조직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정당,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는 도당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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