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이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이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월13일부터 ‘일일 친절강사’와 ‘전화응대 3S‘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일 친절강사는 업무 시작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 친절한 행정의 다짐을 새롭게 하고 민원인의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보훈지청 입구에서부터 안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화응대 3S는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아서 긍정적이고 상냥한 말투로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방법이다. 관할 지역이 넓고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더욱 발전시켜야할 부분으로 전망된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새롭게 추진하는 친절강사와 전화응대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민원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고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보훈 행정 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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