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진천군의회 김상봉의원이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김상봉 진천군의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의원은 입당의 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2017년의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 진천군의회 김상봉의원은 정권교체라는 큰 대업을 앞두고, 민주진보진영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자 야권통합의 상징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은 야권이 하나로 단결하여 하루라도 빨리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썩을 대로 썩은 이 정부의 실정을 끝내고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진천둔지역에는 여전히 저와 뜻을 같이하였던 정의로운 시민사회단체와 상식이 통하는 진보와 노동자, 농민,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과 입당에 대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풀뿌리 시민사회의 공동체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기초며 이들 공동체와 동참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좀 더 주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고,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바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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