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이유대 사무처장 주재로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방침을 시달하고 정책선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선거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투명성과 정확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후보자의 자질이나 정책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정책선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는 최대한 보장하되, 비방·허위사실공표,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해 그동안 나타났던 사회갈등이 해소되고 진정한 국민화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완벽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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