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무소속 괴산군수 김환동 후보가 복지공약 정책발표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무소속 괴산군수 후보 김환동씨가 23일 오전 11시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복지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농업인구가 많은 괴산군에 농업병치료지원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시작으로 복지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괴산 농업인의 고령화 및 생활 습관으로 질병증가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 및 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이 증가돼 기능을 강화해 운영 및 지원체계를 개선하겠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 정보 및 상담 서비스 제공과 한방 힐링 캠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백세건강 명품마을을 조성해 건강한 괴산을 건설 하겠다.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급식 도우미를 확대하고, 유류비등 운영비 지원을 개선하겠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시행, 노인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 체육 등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출산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며, 다문화 가정의 친정보내기 사업을 확대 하겠다.
아동 청소년을 위해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및 문화강좌,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 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인상해 처우를 개선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미 보유 시설을 확충하겠다.
김후보는 공약에 대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통합 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복지기금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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