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학부모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일요신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장투표를 하루 앞둔 전북 지역을 25일 찾아 지역 구석구석을 돌았다.
김 교수는 오전 10시 군산에서 지역 학부모단체 대표들과 만나 학생 교육관련 애로사항을 듣는가 하면 교육정책과 관련한 안 전 대표의 소신을 이야기하면서 ‘안철수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25일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한 김미경 교수
볼링장을 방문한 김미경 교수
오후 4시에는 부안군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 행보에 나서며 안 전 대표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배병옥 익산사회경제 포럼 대표 등 전북의 각계 인사를 만나 안 전 대표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전주한옥마을 승광재를 방문하여 조선왕조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인 ‘마지막 황손’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 등을 예방했다.
예방 이후 김미경 교수는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열린 전주시 효자동 신광볼링장을 방문해 전북도 볼링연합회 관계자들과 생활체육 볼링동호인들에게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현장투표 참여와 안 철수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북일정을 마무리 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