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덕구 구인구직의날 행사 참가자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덕구는 30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이번행사에서 (주)대진이엔지를 비롯한 6개 업체가 설비기사, 영업관리직 등 24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비롯한 3개 유관기관의 취업훈련프로그램과 장년인턴, 시니어인턴 사업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찾아가는 Good-Job 버스의 직업적성검사를 비롯한 이동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28일에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종에 적합한 취업전략과 모의면접 교육 등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세미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채용행사를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열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분기별 중장년 구인구직만남의 날, 청년 취업박람회,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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