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교통부가 철도서비스를 이용자 관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의 2기 활동을 종료하고 3기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5년 10월 고속철도 이용자 5억명 돌파를 계기로 제1기 평가단이 최초로 구성, 운영됐다. 2기 평가단은 지난 지난해 6월 선정돼 지난 25일 서울역에서 최종 결산회의를 갖고 10개월에 걸친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일본철도연구동호회 회장인 김성수씨가 간사를 맡은 2기 평가단은 KTX 승무원 등 현업직원부터 각종 철도 관련 동호회원, 철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23인의 일반인으로 구성, 활동했다.
평가단은 철도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문제점들을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평가단 카페에 등록, 이를 국토부 담당자가 관련 철도사업자에게 검토를 의뢰하고 철도사업자의 검토 결과를 평가단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기 평가단은 10개월 간 총 94건의 개선사항을 발굴, 그 중 27건이 반영돼 개선됐다.
국토교통부는 시민평가단 운용을 계기로 철도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용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부뿐만 아니라 철도사업자도 함께 나서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격년으로 시행 중인 철도서비스 품질평가의 평가항목에 이용자 의견수렴 절차의 충실성과 개선실적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비정기적인 대국민 설문조사, 서비스 경연대회 등을 적극 발굴, 추진해 철도사업자와 국민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제3기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은 4월 중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철도를 자주 이용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관련 전문가 서면심사 등 선발과정을 거쳐 25명 규모로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4월 3일부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철도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lin13031303@ilyodsc.com
2기 평가단 25일 최종결산회의 끝으로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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