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3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세종센터 열린 공간에서 SW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 창의인재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3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세종센터 열린 공간에서 SW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SW전문 강사 양성교육은 2018년부터 SW교육이 초·중·고 정규과정으로 편성됨에 따라 거점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SW교육의 이해, 스크래치, 엔트리, 비트브릭, UA, 아두이노, 앱인벤터, 로봇기반 SW코딩, 현장실습, 직무소양교육, 취업교육 등 내용으로 3개월간 1일 4시간씩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세종센터는 SW중심사회를 대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스타트업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60여명의 SW강사를 양성해 SW강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기를 중심으로 ㈜스마트코딩 교육연구회 창업을 지원했다.
센터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운영 중으로 SW강사 역량강화를 위해 7~8월에는 SW교육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길성 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 세종시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많고, 30세 이상 여성들은 일과 자녀양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를 선호한다.”며, “여성들이 지역 내 전문 인력으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교육기반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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