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 제·개정을 토의 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 제·개정을 토의 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박영송 대표의원,이태환·안찬영 의원, 김명수(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 김영지(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원),하미용(세종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허혜진(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금봉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장이 토론자로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시 청소년복지지원 및 보호 조례안등 4건의 제정안에 대한 근거 법령과 각 조문의 상위법 위반 여부 등 조례 제정 타당성에 관해 논의하고 조례안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또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 추가·해촉 위원 사유 구체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의원발의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세종시가 아동·청소년 친화적 도시로 발 돋음 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