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 식용·약용수종을 포함 국민이 선호하는 22개 수종 3만6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이날 행사장에서는 2012년도 1회부터 지난해까지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산불예방 서명운동도 펼쳐졌다.
한편 남부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26개 수종 6만8000본의 나무를 나누어 준다.
이종건 청장은 “나무심기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이라며 “특히 올해는 산림청이 개청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모든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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