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과 이마트 아산점은 27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장기불황에 따른 소비침체와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양온천시장에 청소기, 믹서기, 다리미, 화장지 등 10가지 100여개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에게 제공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경쟁보다는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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