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오토캠핑장 사진=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연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금요일 오후 4시 퇴근 등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한탄강관광지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에 대한 금요일 및 공·휴일 전일 이용료 할인 행사를 5월 1일부터 진행한다.
한탄강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캠핑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할인 행사는 금요일 및 공·휴일 전일 이용할인 20%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하여 적용할 경우 최대 40% 할인되며, 40%할인 시 캐라반 소형 4만8천원, 중형A 6만원, 중형B 6만6천원, 캐빈하우스 8만4천원, 야영장 1만8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기간은 이용일 기준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5월분 예약은 오는 4월 3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관광 진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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