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이하 청문위)와 3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문화체험 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이하 청문위)와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관내 학교・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 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으로 ‘청문위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교실’을 실시해 새로운 청소년문화 창출에 힘쓰기로 결정했다.
‘청문위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교실’은 청문위・경찰・경찰동아리・학교 등 밴드 구성을 통해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 세종시 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또래지킴이(경찰동아리・명예경찰)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문위・경찰・또래지킴이와 멘토-멘티 구성 공연 등 문화체험 실시, ‘청문위’ 중심의 민경학 소통의 장(5월중 추진)을 마련 한다.
유용철 청문위 위원장은 “청문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개발 창출에 노력하는 등 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경석 서장은 “시청・교육청・지역사회・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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