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공간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체험교육장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정원과 텃밭모델을 조성해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교육장을 개방하고 식물관찰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부 텃밭, 다육식물정원, 아열대정원, 허브정원 등의 코스를 둘러보며 텃밭채소, 오늘의 꽃 등 재미있는 식물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애플민트,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화, 수,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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