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30일 한국미디어교육진흥원(이사장 조근주)과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자녀 재능기부 봉사단 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자녀 재능기부 봉사단 결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소상공인 활성화 이미지 제고 및 소상공인 자녀들 교육 등 소상공인의 복지와 문화적 토양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승재 회장이 주창한 3C운동인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소상공인이 되기 위한 스스로의 혁신, 소상공인에 귀기울이는 정치풍토 조성, 교육과 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창조 중 소상공인들의 미래인 청소년 교육 운동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3C 운동 중 하나가 소상공인 자녀들에 관한 부분”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고 문화적 토양이 부실한 상황인데 이번 MOU를 통해 소상공인 자녀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능기부 멘토단과 학부모들이 함께 한다면 자녀뿐만이 아니라 가시적인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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