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국민자유경선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국민자유경선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당 국민자유경선이 4일 열리며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대망론이 충청지역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정치권 최초로 도입한 국민자유경선 20만명 목표에 1만2000표를 남기고 있어 충청지역의 경선 참여가 국민의당 경선 흥행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3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세상, 불의와 부정과 부패가 사라지고 국민 모두의 삶이 풍성해지는 나라를 만들기에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충북지역 국민경선이 4일 충북은 도내 9개 투표소에 진행된다.
도내 9개 투표소는 ▲청원구청 2층 대회의실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충주호암체육관 ▲제천시민회관 ▲음성실내체육관 ▲진천화랑관 ▲증평스포츠센터 ▲옥천체육센터 ▲보은문화 예술회관 등이다.
투표는 국민경선제로 만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해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중 1명 선택하면 된다.
국민의당 경선 투표는 현장투표 80%와 전화투표 20%의 참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진행 후 오후 7시 20분쯤 개표 결과를 발표된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성안길에서 국민 경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