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거리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왼쪽부터 이해찬 , 도종환의원, 남무현후보 이재한 당협 위원장. <사진=남무현 후보 캠프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시)이 3일 괴산군을 찾아, 5일장이 열린 괴산시장을 순회하며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후보를 응원한 후, 동부GS주유소 앞에서 열린 ‘남무현 후보 첫 집중유세’에 참석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쾌적한 청정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마음으로 괴산을 찾았다며, “정직하고 성실하고 소박한 기호1번 남무현 후보를 당선시켜, 청정지역 괴산, 살기좋은 괴산을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5월 9일 대선에서 더민주당 집권이 확실시되고 있다.
더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특별교부금으로 괴산읍내 공용주차장 조성비용 20억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더민주당 괴산군수 탄생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기호1번 남무현 후보는 40년간 농사꾼으로 괴산 농업경영인 초대회장 등 농민편에 서서 농민들 권익실현을 위해 살아왔고, 정부로부터 농업발전정책 개발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농업경제 전문가이며, 230만평 조성중인 괴산 자연드림파크 유치 1등 공신인 자신이 “괴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어 낼 최적임자”라고 밝히며, 꼭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남무현 후보 첫 집중유세’는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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