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시청 전경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시가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 및 인증활성화 도모를 위해 친환경농업 벼 재배농가에 유기농 자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총 604농가, 594.3ha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2억9200만 원 대비 15%가 늘어난 3억36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내용은 토양개량용·작물생육용·병해충 관리용 유기농 자재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친환경 벼 유기농자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방법은 자재 구입비의 80%를 시비(3억3600만 원)로 보조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벼 유기농자재를 지원해서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의욕 고취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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