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원철·김애경씨 부부는 4000여평 시설하우스에 참외를 재배하며 차별화된 선진농업기법, 칠곡군우수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농가수취가격을 향상 시키고 있다. 강신영·김숙자씨 부부는 수박·메론 농업의 전문가로서 항시 영농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계통출하를 통해 구미시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도 하고 있다. 정용민·신혜민씨 부부는 의성군 우수축산물브랜드인 의성마늘소작목반 임원으로 선진 축산기술 습득을 통한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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