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분야 분석 인정기준 항목 모두 통과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식품분야 분석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분석소는 전 세계 53개 식품 분석기관이 참여한 숙련도 시험에서 질소와 수분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질소(단백질) 함량 분석결과는 표준값과 정확히 일치하여 해당 항목에 참여한 45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단백질 및 수분은 식품분야는 물론 관세청 품목분류업무에서도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분석항목이다.
김종명 분석소장은 “이번 평가는 한국 관세청의 분석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석기법을 개발해 관세국경단계에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해 수입물품의 통관적법성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석소는 관세행정의 필수분야인 품목분류업무와 고난이도의 분석업무를 병행하여, 수출입물품의 세율을 결정하고 마약류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분석소는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국제 무역기술 장벽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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