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는 6일 이흥수 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장 박성권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운영 차량 구입비’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 개관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의 운영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장애인특별운송 사업 셔틀버스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애인특별운송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관공서, 병원, 전철역, 복지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셔틀차량을 운행해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흥수 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한 두산인프라코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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