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양주시의 21세기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 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창 부의장, 정덕원 의원, 안종섭 의원, 박경수 의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21세기 양주시의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 균형발전 도모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 추진 ▲일영지역 및 천성농원 개발사업 사업방안 강구 등이다.
양주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목적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가 우선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시는 관내 검토대상사업 및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및 자료제공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영지역과 천성농원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이번 경기도시공사와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경기북부권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일영지역 등 개발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지역 및 노후된 공장밀집지역의 정비를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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