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에서 수화통역센터가 들어섰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대구협회 북구지회는 지난 1일 북구수화통역센터를 개소,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지원과 권익향상을 위해 나섰다.
북구 관음동 이조빌딩 4층에 둥지를 마련한 북구수화통역센터는 수화통역사 4명과 청각장애인수화통역사 1명이 근무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190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의료, 법률, 교육 등의 상담과 비장애인들의 수화통역 및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개소된 만큼 수화통역 센터의 역할이 의사소통 지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지원 사업으로 확대돼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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