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 괴산군 선거 요충지로 떠오른 괴산읍 산막이길 시장 입구 시계탑 사거리 .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괴산군수 재보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8일 괴산읍 장날을 맞아 각 후보 진영은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읍내 산막이 시장 입구인 시계탑과 주변은 각 후보와 정당에서 지원 유세의 명당으로 하루 종일 선거 유세가 진행되고 있다.
기호2번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는 8일 오전 10시 괴산읍 시계탑 사거리 지원유세에서 박덕흠,이종배,신보라, 송희경 국회의원, 김양희, 김학철, 이언구, 임순묵 도의원과 임회무 선대 위원장 등 인군 시군 의원과 도 당직자들이 총 출동 했다.
오전 11시 기호9번 나용찬 후보는 유세에서 코메디언 이상해 씨, 반사모 반사모연대 이승래 공동대표 등 지원 자들과 순수 괴산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막판 선거에 총력전을 펼쳤다.
오후 1시 기호 7번 무소속 김환동 같은 장소에서 지지자들과 거리 유세를 벌였으며, 기호 8번 무소속 김춘묵 후보는 오후 5시 30분 시계탑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기호 1번 남무현 후보는 오전10시 표창원국회의원이 선거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 2시 괴산읍 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도종환, 오제세,국회의원과, 김영주, 이광희, 연철흠, 이숙애 도의원들과 박금순, 하재성, 김성태, 육미선,남일현,김은숙 한병수 시의원등과 도당 당직자들이 총출동해 총력전을 기울였다.
기호 6번 박경옥 후보는 괴산 장날을 맞아 골목투어로 유세일정을 잡고 시장 골목을 누비고 있다. 괴산군수 재보선 판세는 2강, 2중, 2약이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지만 막판 마타도어와 비방전으로 혼탁해진 괴산 유권자들의 투심이 어떤 결과를 내 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