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6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2017년도 제1회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53개 기업체(직접 20개소, 간접 35개소)와 1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215명의 구직자 채용이 예정됐다.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자 기초건강검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직업상담도 이뤄지며 여러 계층 주민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지원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10월 중 제2회 채용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능력과 선호에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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