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집중 징수.... 번호판영치, 재산압류 등 단행
세종시는 지난달 15일 기준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이 79억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60억, 특별회계가 19억에 이른다.
체납된 세외수입의 주요 과목은 과태료, 과징금, 이행 강제금, 부담금 등이며 과태료가 63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서별로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자진납부 기간(4월 1일~ 5월 12일)동안 납부홍보, 독촉고지서 발송 등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집중 징수기간(5월 15일~6월 30일)동안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별관리 담당자를 지정 관리하고 재산압류, 압류부동산공매,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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