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남부권 통합 오프라인 수업 개강식.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영진사이버대생들이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영진사이버대(총장 최재영)는 지난 8일 부산 경성대 건학기념관에서 ‘남부권(부산·경남 재학생) 통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번 오프라인 수업은 온라인 학습을 보완하는 수업으로 사회복지계열과, 경영학과, 관광영어학과 등 10개 계열학과에서 동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350여명이 학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수업에서 사회복지계열은 ‘사회복지현장실습OT’를 포함한 2개 특강을, 경영학과는 ‘노사관계의 성공적 사례’를 포함 2개 특강, 상담심리학과 ‘효과적인 대화기법’ 포함 3개 특강, 뷰티케어학과 ‘2017 S/S 메이크업 트랜드 강의’ 포함 1개 특강 등 24개 특강이 진행됐다.
최미희 학사운영처장은 “우리 대학은 온라인상의 수업과 교류를 넘어 정기적인 오프라인 수업과 특강, 세미나 뿐 아니라 동아리·스터디 활동, 지역모임 등 다양한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활발히 갖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브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신학기 시작인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구 본교 중심의 대구경북권, 서울학습관 중심의 수도권지역 오프라인 수업을 계열학과별로 가졌다. 특히, 30·40대 이상 직장인들이 많은 점을 고려,실무 중심의 현장교육과 교수-학생, 학생-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는 오프라인 수업과 지역별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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