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부=일요신문] 2017주말공예장터 2차 개장<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2017주말공예장터’가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17주말공예장터’는 압화, 나무그릇, 수제도장, 캔들 등 다양한 공예품을 사고파는 장으로 70여 부스가 마련됐다.
생활 공예품을 사고파는 것뿐만 아니라 야외에는 츄러스, 타코야키, 스테이크 등 푸드트럭과 농산물이 들어서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리본,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등 체험과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청주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처음으로 들어섰다. 버섯, 채소, 산나물, 인삼 등 우리 지역에서 나온 농특산물 판매도 이뤄졌다. 한편, 2017주말공예장터는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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