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광시교육감이 10일 오전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허영범 부산경찰청장,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빈대인 BNK부산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진입부의 벽과 바닥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공간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옐로카펫 설치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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