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대 경상대학 호텔경영학과 김혁수(왼쪽)학과장과 필리핀 엔드런 대학 국제교류 담당 로디아 플로조씨가 학내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대와 필리핀 엔드런 대학(Enderun Colleges)이 국제학술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는 최근 학내에서 경상대학 이인식 학장과 호텔경영학과 김혁수 학과장 등이, 엔드런 대학에서는 국제교류담당 로디아 플로조(Loida Flojo·여)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양 대학 간 국제학술교류 활성화 ▲한국 유학생 유치 및 교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이해증진 도모 ▲양 대학의 방문자 상호 협조 체제 구축 등이다. 또 ▲장단기 과정의 학생 교환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간 프로젝트, 훈련, 교환 교원·학생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 논의 및 협조 등이다.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김혁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 간 국제학술 교류와 유학생 유치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엔드런 대학은 국제화 프로그램과 호텔·레스토랑 및 조리분야로 특화된 우수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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