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시 달성군 관문인 현풍IC가 새단장을 했다.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신도심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도로환경 개선과 관문 상징성을 주기 위해 추진한 ‘현풍IC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진입관문 및 도시구조물 경관개선사업비(2억원) 지원으로 시행됐으며, 직경 35m, 높이 7.3m 현풍JTC1교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 은은한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경관개선으로 지역 상징성이 강화됐다”면서, “관광객과 인구유입을 촉진해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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