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암 최익현션생 추모제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의거 제 111주년 기념 추모제가 13일 충남 청양군 목면 모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행정부지사,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권율정 대전현충원장, 이석화 청양군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내빈, 유족, 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제향, 추모사, 면암찬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는 조선말기 대학자이며 의병장으로 일제 침략에 맞서 살신성인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그의 높은 뜻을 추모하기 위함이며 매년 4월13일 모덕사에서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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