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7일 경북경찰청을 비롯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개소하고, 제19대 대통령선거대비 비상근무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경비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 선거경비상황실 개소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투표용지 보관소, 투·개표소 경비와 대선후보자 신변보호에 만전을 다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박화진 청장은 “선거는 한치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다. 빈틈없는 선거경비와 대선 후보자에 대한 완벽한 경호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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