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2017년 경북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청도군이 선정돼 추진됐다.
사진=청도군 제공
17일 군에 따르면 전래놀이지도사와 실버체조지도사 관련 향후 활용할 계획이 있는 관내 주민 50여명을 대상, 수강생을 선발해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33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전래놀이 및 실버체조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으로 사라져가는 전래놀이문화 확산과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청도군의 행복감 상승 및 평생학습 강사인프라 확충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수)는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의 첫 교육과정에 따른 최상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배움에는 때가 없으니 열심히 학습해 평생학습도시 청도 발전에 주춧돌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