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많은 학년 초 맞아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신학기에 맞춰 학교급별 정보공유와 학교 간 협력적 네트위크를 구축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해정 장학관, 진영주 변호사, 하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헌구 원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판례중심 학교폭력 대처 ▲성폭력 예방과 대처 방안 ▲학생자살예방 대책 등 강의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학교가 개교하고 학생이 다수 전입하는 시기인 학년 초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피·가해 학생의 보호와 선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사안처리 중심의 학교폭력 대책보다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공감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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