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18일 오후 도담동에 위치한 밀마루 복지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방축천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하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가 18일 오후 ‘새봄맞이 지역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속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시 의회와 도담동에 위치한 밀마루 복지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주변 하천인 방축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등은 방축천 주변 일대를 돌며 겨우네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하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준일 의장은“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목적은 지역 하천의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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