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면하이패스 One-Stop 서비스’는 단말기 구매와 지문등록 서비스 장소가 분리 운영된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공사는 한 장소에서 단말기 구매 후 즉시 지문등록이 가능하도록 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감면하이패스 이용고객의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20일부터 주 1회(목요일 오후1시30분~6시까지) 서대구톨게이트 하이패스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감면카드 발급매수 87만매 중 8만5000대가 감면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감면하이패스 이용고객들의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통행이 기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은 사전 서대구톨게이트로 방문해 가능한 시간대를 통보 하면 더욱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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