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20일 열린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장면.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aT홍보관을 운영한다.
aT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부산, 도See 농Up으로 활짝 피어나다!’에 맞춰 aT의 화훼산업육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 화훼공판장(국내 최대, 수도권 유일의 화훼공영도매시장)의 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aT가 추진하고 있는 ‘1Table 1Flower 캠페인’, ‘플라워트럭’ 및 청탁금지법 맞춤 ‘안심화분’ 등과 같은 다양한 화훼 소비촉진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더불어 미래 화훼소비의 주역이 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봄꽃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시민에게 꽃 생활화 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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