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앞에서 ‘경상권 지자체합동 국내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중국의 한국단체관광 금지 조치로 경상권 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했다. 홍보관에는 달성군과 경주시, 부산시, 안동시, 울산시, 통영시, 포항시, 창원시 등이 참여했다.
달성군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열리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토마토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달성군 관광엽서와 관광지도, 토마토축제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메인 무대에서는 달성토마토와 유가찹쌀, 인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달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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