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민·관·산·학·연 협의체인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이하 추진다)‘이 8개 분야 28개 미래전략 과제를 확정·발표하고 지역 미래먹거리산업 확보를 위한 걸음을 시작한다.
추진단의 미래전략 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휴먼 커넥티비티(Human Connectivity)를 중심으로 한 기술간, 산업간 융합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물-환경산업 적정기술 네트워크 구축 ▲의료-의료데이터 분석 및 지능형 진단·치료지원 솔루션 개발 ▲ 미래형자동차-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에너지- 미래에너지타운 조성 ▲ICT 융합-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성장기반 구축 ▲로봇·기계-가상증강현실 융합 로봇테인먼트 육성기반 조성 ▲소재-초고성능 융합세라믹산업 고도화 및 실증기반 구축 ▲문화-가상현실(VR) 융복합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대구시는 과제별 실무책임 담당관을 지정, 정부 국책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접촉 중이다.
대구시는 8대 산업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보유 현황과 제품수요 현황, 이종·동종 산업간 연계희망 기술조사, 융합과제 기획에 대한 기업 수요 파악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기업들에게 공개하고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산업융합 네트워크 Day’를 진행한다.
시는 산업별 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내 달 초 ‘미래형자동차 산업융합 네트워크 Day’ 개최를 시작으로 전 미래산업 분야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기업 수요가 반영된 과제 기획을 위해 책임연구관제를 지정·운영해 국책사업화를 추진한다. 연말에는 ‘8대 산업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해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산업트렌드의 빅뱅인 4차산업혁명은 ‘선도자 독점구조’의 새로운 경제논리가 시장을 지배하게 돼 기술간, 산업간 융합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시는 이런 경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산업시스템의 폐쇄성을 개방형 수평적 연계협력 체제로 전환시켜 신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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