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전경.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2017 충남 동물식의약 학술정보 교류회 및 지원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27일) ▲정지윤 공주대 교수의 ‘동물식의약 기능성 물질 효능 연구’ ▲김상기 공주대 교수의 ‘반려동물 암면역 치료제 개발 및 동향’ ▲김해중 (주)크린바이오 대표의 ‘수산용 사료첨가제 개발 및 상품화’ ▲김인호 단국대 교수의 ‘사료산업 및 개발제품에 대한 임상 접근방법’ 등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둘째날(28일)에는 ▲김지혁 공주대 교수의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 연구 동향’ ▲김병수 공주대 교수의 ‘곤충자원의 사료화 고부가가치 전략’ ▲김용란 연암대 교수의 ‘사료, 보조사료 제조 인허가 성분 등록 및 사료관리법’ 등 강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사료첨가제 개발 기업들의 시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재정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은 “동물식의약 시장의 확장을 위해서는 학술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계 동물식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연구역량을 한층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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