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께 대구경찰청 회의실에서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KT 대구본부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구경찰청에서 경제적 곤란에 빠진 범죄피해자를 심의, 추천하면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KT 대구본부에서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취업을 돕기 위한 IT교육 기회제공과심리적 치유를 위한 KT 수련관 이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피해자들이 빨리 일상으로 회복,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KT그룹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인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대구경찰청의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KT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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