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지역 아파트 미분양 규모가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1000여 가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포항지역 아파트 미분양가구수는 1372가구이다. 이는 총분양가구수 9186가구의 14.9%를 차지한다.
이는 전달인 2월의 1420가구 보다 한달사이 48가구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일부 아파트의 큰 미분양 물량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지역 부동산 업계의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남구의 경우 오천 신문덕코아루 미분양이 196가구로 가장 많다. 총 745가구를 분양하고 있어 미분양률은 26.3%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동해지구 코아루 블루인시티 153가구이며 22.2%이다.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137가구이지만 총분양수가 170가구이어서 미분양률은 80.6%로 지역 최고 수준이다.
북구는 흥해읍의 초곡 화산 살례가 301가구로 가장 많다. 미분양률은 54.3%이다.
이어 우현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이 184가구, 38.5%이며 흥해 초곡 지엔하임 130가구, 23.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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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 1372가구... 총분양가구수 9186의 14.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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