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경찰행정과는 지난 24일 쉐턱관 벽오실에서 ㈜에스텍시스템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글로벌 안전 No.1 기업’을 표방하는 ㈜에스텍시스템이 매년 10여명 이상 경찰공무원 등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의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채용설명회, 특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하며, 우수한 첨단 보안서비스 인력 채용 및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에스텍시스템은 보안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모든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김민경 학과장은 “보안서비스업은 세계적인 테러공포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1999년 ㈜에스원에서 분사해 현재 삼성, SK 등 전국 870여 개 사업장에 1만5000여 명의 정규직 인력을 보안요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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