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전쟁위협 우려를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정부는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인으로서 출범하자마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정부의 외교안보팀은 26일(현지시간) 경제제제와 외교수단을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북정책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로운 비핵화를 추구하면서 협상의 문도 열어놓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